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최수영 정치평론가, 박원석 전 국회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박원석 전 국회의원,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정기국회 개회 이튿날, 국회 곳곳에서 여야가 날카롭게 부딪혔습니다. 법사위에서는 추미애 위원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간사 내정자의 이른바 '추나 대전'이 현실화됐는데요.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.
[곽규택 / 국민의힘 의원 : 토론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지금! 아니 앞에서 (이의가) 있다는데! ]
[추미애 /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: 토론합시다 그럼. ]
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 : (뭐하시는 겁니까 지금)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! ]
[박은정 / 조국혁신당 의원 : 왜 반말 하세요 지금? ]
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 : 아무것도 모르면서 앉아 있어! ]
[박은정 / 조국혁신당 의원 : 5선 나경원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합니다. 왜? 왜! 국회 초선의원에 대해서 말하지 마라, 조용히 해라…. ]
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 : 당연히 토론은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건데 여러분들 제대로 토론권을 주십니까? 이런 식의 국회 운영은 한마디로 이것이 바로 국회 독재이다. ]
[추미애 /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: 계엄 해제 하러 오다가 다시 내빼버린 의원이 와서 법사위 간사를 맡겠다고 하고 있고. . . ]
지금 짧게 영상 보셨는데 그나마 지금 영상은 좀 점잖은 부분입니다. 총알이 빗발치듯 고성과 막말이 오갔는데 발단은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간사 선임 안건이었죠.
[박원석]
그러니까 오늘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에 사보임이 된 이후에 첫 회의여서 아마 나경원 의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서 간사 선임이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왔는데 아마 추 위원장과 민주당 쪽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지금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고 있잖아요.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해소가 되지도 않았고 그리고 계엄 당일날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통화도 했고 이런 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법사위 간사를 맡는 게 맞느냐 이런 문제의식 하에 어쨌든 법사위 간사 선임을 미룬 상황인 것 같아요. 민주당에서 이걸 나경원 의원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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